'뇌먹는 아메바' 국내 첫 사망…
며칠 전 인터넷 기사를 보다가 흥미로운 글을 발견했다.
바로 사람 몸 속에 기생하는 기생충인데 우리가 흔히 아는 회충 같은 게 아니라 매우 특이한 모양이었다.
이름도 생소한 ‘아메바’라는 기생충이었는데 일본 한 마을에서 집단 발병했다는 소식이었다.
심지어 아이들에게도 전염될 수 있다고 하여 충격을 주었다.
이러한 질병들은 왜 생기는 걸까?
원인으로는 오염된 물 또는 음식 섭취나 피부 접촉 등이 있는데 요즘처럼 위생 관리가 철저해진 시대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질환일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지구 곳곳에선 비위생적인 환경 탓에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성 질환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인류 건강을 위협할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우선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고.
그리고 또 하나 강조하는 게 있다면 정기적인 구충제 복용이다.
예전에는 봄가을에만 먹는 걸로 인식되었지만 지금은 계절 상관없이 일 년에 2번 정도 먹어주는 게 좋다고 한다.
물론 약이라는 게 부작용이 따를 수 있기 때문에 무턱대고 먹기보다는 의사 처방에 따르는 게 좋다.
아무튼 이번 기회에 나도 가족들과 함께 챙겨 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