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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체크인] 너무너무 귀여워 미쳐버릴 것 같은 댕댕이들 모음집♥

스mileboy 2022. 12. 27. 14:02

Pixabay로부터 입수된 JacLou DL님의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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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동물농장 같은 프로그램 덕분에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도 많아지고 인식도 개선되고 있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효리 님께서 유기동물보호소 ‘안성 평강공주 보호소’ 를 운영하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또한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참여해보고 싶다. (물론 마음만 앞서고 실천하기란 쉽지 않겠지만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도 유튜브 채널 하나를 구독하여 매주 올라오는 영상을 시청하곤 한다. 바로 #캐나다체크인 이라는 채널인데 여기서 나오는 귀여운 반려견들은 보는 내내 미소짓게 만든다. 그리고 평소 관심있던 반려동물 행동교정전문가인 설채현 수의사님께서도 나오셔서 유익한 정보를 알려주시기도 한다. 그럼 잠시 캐나다 체크인 속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만나보자!!

Pixabay로부터 입수된 Lea Málková님의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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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 가운데 캐나디안 체크인(Canadian Check-in)이라는 채널이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강아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데 하나같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심지어 모두 사연이 있는 유기견 출신이라는데 믿기지 않을 정도다. 아마 주인분께서 지극정성으로 돌봐주신 덕분이리라.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강아지는 치와와 믹스견인 벤지라는 아이다. 생후 3개월 무렵 버려져 안락사 위기에 처했는데 다행히 구조되어 지금의 가족을 만났다고 한다. 현재 4살이고 이름은 Benji Beary 라고 한다. 성격이 워낙 밝고 애교가 많아서 어딜 가든 인기만점이란다. 또 다른 녀석은 골든 리트리버 종인 맥스라는 아이다. 원래 입양된 가정에서 파양당해 상처받은 채 길거리를 떠돌던 아이라고 한다.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되었고 좋은 분께 입양되었다고 한다. 이제는 어엿한 성견이 되었고 듬직하고 늠름한 모습이 매력적이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아이는 래브라도 리트리버종인 레옹이다. 어릴 적 사고로 한쪽 눈을 잃었지만 씩씩하게 잘 이겨내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각자 아픔을 가진 아이들이 모여 서로 의지하며 지내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진다. 부디 건강히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