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KSTORY

사람들은 누구나 저마다의 결핍과 욕망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것으로부터 오는 고통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그러한 감정 속에서 인간으로서의 성장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존재한다고 믿는다.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만의 결핍과 욕망이 있고 이러한 욕구로부터 삶의 동기부여를 받는다. 그렇다면 나 자신 혹은 타인의 결핍과 욕망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이것에서부터 비롯되는 긍정적인 효과란 또 무엇인지 알아보자.그렇지만 그 전에 우선 ‘결핍’과 ‘욕망’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부터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그것은 바로 부족함과 바라는 마음이다. 나는 여기서 더 나아가 조금 더 넓은 의미로 해석해보려 한다.인간에게 있어서 필요한 모든 것들 중 완벽하게 충족된 상태는 없다. 때문에 항상 무언가 허전하거나 부족하다고 느끼기 마련이다...

1 게임 내 모든 플레이어들은 각자 자신만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서로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성 덕분에 수많은 게이머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일부 유저들은 오히려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바로 ‘고블린’이라는 별명으로부터 시작된 피해의식인데 물론 현실에서는 범죄자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달고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온라인상에서도 같은 취급을 받아야 할 필요는 없다. 실제로 해당 단어를 검색하면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나 유튜브 영상 댓글창 등지에서 관련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고블린이란 단어가 부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걸까? 여기서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놀랍게도 ..

우리 모두는 삶 속에서 수많은 선택지를 마주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그런 선택들은 단순히 내가 좋아하는 것만을 고르는 게 아니다. 때로는 나 자신보다 더 중요한 무언가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내리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우리는 후회하기도 한다. "내가 왜 그랬을까"라고 말이다. 하지만 어쩌면 그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또 그로 인해 좌절감을 맛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만약 당신이 살면서 한 번이라도 뼈아픈 실패를 맛보았다면 너무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히려 앞으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면 된다. 그럼 언젠가 반드시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만약 지금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그 또한 걱정할 필요 없다. 언젠가는 ..

가끔 퇴근 후 집 앞 공원 벤치에 앉아 멍하니 지는 노을을 바라보는 순간이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나마 나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우리나라에서는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절반가량인 8곳에서 하루 평균 4회 이상 ‘하늘이 보이는 도시’였다. 그러나 2018년 기준으로는 단 2곳만 남았다. 서울과 인천뿐이다. 그나마도 도심 한복판 빌딩숲 사이에서나 겨우 가능하다. 이러다 정말 나중에는 미세먼지 없는 날에만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게 되는 건 아닐까 걱정스럽다.만일 그렇게 된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즉 , 앞으로의 사회는 점점 더 바빠지고 삭막해질 것이..

"아~ 어떡하지?" 요즘 들어 부쩍 자주 하는 말입니다. 별것도 아닌 일인데 혼자서 온갖 상상력을 동원하여 큰 문제라고 결론 짓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이를 보고 우리 가족들은 늘 쓸데없는 걱정 좀 그만하라고 잔소리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의 행동이 쓸데없다는 걸 알면서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데요. 이럴 때마다 스스로 자책하며 마음고생을 심하게 한답니다. 이러한 저의 성격 덕분에 어릴 적부터 부모님께서는 항상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불쑥불쑥 찾아오는 불안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건 왜일까요? 여러분에게도 혹시 비슷한 성향이 있나요?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쓸데없이 고민만 많은 저 같은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바로 한국산업심리학회에서 발표한 ‘..

"꿈"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당신은 무엇을 떠올리는가? 희망, 열정, 도전, 행복 등등 긍정적인 이미지가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가끔 부정적인 이미지도 떠오른다. 악몽, 가위눌림, 불길함 같은 키워드 말이다. 이러한 현상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과학자들은 우리 뇌 속 무의식 영역 어딘가에 잠재되어 있던 불안 요소나 두려움이 의식세계로 넘어오면서 발생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 다행히도 방법은 있다. 바로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내면 깊은 곳에 존재하는 감정 상태를 확인하여 해소하는 것이다. 이를 전문 용어로는 셀프 아이덴티티 (self-identity)라고 한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 먼저 명상을 통해 마음속 평화를 되찾고 내 안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자. 분명 해답을 찾을 수 ..

누구나 성공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조금만 힘들면 쉽게 포기하거나 다른 사람 탓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태도로는 결코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없다. 우리 모두 스스로 변화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바라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왜냐하면 그 모든 과정 속에서 자기 자신을 가장 많이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예컨대 어떤 학생이 영어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하자. 이때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부탁해서 좋은 학원을 추천받는다고 해서 성적이 크게 향상되는 건 아니다. 물론 주변 환경 역시 중요하지만, 결국 학습 효과를 결정짓는 주체는 본인이다. 마찬가지로 인생에서도 남이 나 대신 무언가를 해주기를 바라기보..

인생이란 긴 여정 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선택의 순간을 맞이하며 살아간다. 때론 잘못된 선택으로 후회하기도 하지만 올바른 선택으로 기쁨을 얻기도 한다. 그리고 그러한 선택들은 삶의 방향성을 제시해준다. 이러한 의미에서 나는 “The buck stops here”라는 말을 좋아한다. 직역하면 ‘책임은 여기서 멈춘다’이지만 실제로는 ‘내가 책임질 테니 걱정하지 마’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즉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해서는 스스로 책임지고 행동하겠다는 의지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자신의 운명을 타인 혹은 환경에 맡기지 않고 스스로 개척하려는 태도야 말로 진정한 어른으로서의 자세가 아닐까 싶다.예를 들어 아이들에게 부모님 말씀 잘 듣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 말하는 대신 그 시간에 책 한 권이라도 더 읽고 세상을 보는 ..

1 경제학자인 닉 매기올리는 저서 《금융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경제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인간 행동의 비합리성을 인정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리적 선택을 한다고 가정한다. 따라서 개인의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려면 우선 개개인의 합리성을 전제해야 한다. 만약 모든 사람이 동일한 방식으로 결정한다면 그것은 곧 평균값이라는 개념으로 귀결된다. 이것은 매우 유용한 도구이지만 동시에 치명적인 한계점이기도 하다. 왜냐면 세상엔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각 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최적의 대안을 찾는 일이 필요하다." 그렇다. 인생은 수학 공식처럼 딱 떨어지는 정답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각자 처한 상황 및 환경에 따라 최선의 선택지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 물론 때로는 잘못된 선택으로..

1 우리는 누구나 한가지씩 남들에게 말하기 힘든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굳이 숨기려고만 한다. 그렇다면 오히려 그런 콤플렉스로 인해 더 강해지지 않을까? 심리학자인 브레네 브라운은 저서에서 이러한 말을 했다. "남보다 우월하다는 착각이야말로 모든 악의 근원이다." 즉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지 않고 다른 사람과의 차이만을 강조하다보면 결코 성장할 수 없다는 의미다. 어쩌면 당신도 누군가에게는 숨기고 싶은 단점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좌절하거나 낙담하진 말자. 그저 조금 뻔뻔해질 필요가 있을 뿐이다. 2 콤플렉스라는 단어 자체가 부정적인 느낌을 주긴 하지만 달리 생각하면 나를 강하게 해주는 힘이기도 하다. 물론 정도가 지나치면 독이 되겠지만 적당한 수준에서는 분명 긍정적..